| 이천웨딩홀“경영환경은 어렵지만 경제사업은 놓칠 수 없죠. 올해는 농작업 대행부터 판매사업까지 전 분야에 걸쳐 경제사업을 더 활성화할 겁니다.”
대구 군위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농가의 영농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이천웨딩박람회
우선 농협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육묘사업을 더 활성화하는 한편 농작업 대행사업 규모도 올해부터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농작업 대행사업 대상자를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장해 현재 사업 규모가 33㏊에 달하지만, 올해는 2배인 66㏊까지 늘린다는 것이다.
이삼병 조합장은 “팔공농협은 육묘·방제, 각종 작업 대행, 벼 건조저장시설(DSC) 운영, 수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조합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개인(민간) 농작업 대행 사업자들도 고령화되고 있는 만큼 농협이 조합원의 영농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안성웨딩박람회올해부턴 주력인 대추 유통 외에 복숭아 유통도 시작한다. 2021년 대추 유통에 뛰어들며 그전까지 밭떼기(포전매매)로 제값을 받지 못했던 ‘군위 대추’의 위상을 끌어올린 것처럼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 제고를 위해 농협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이미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대형마트 등의 판로까지 확보해놓은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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